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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대통령 집무실과 같은 층에 ‘영부인 집무실’ 설치

2024-10-14 14,18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청와대에 있는 영부인 집무실에 걸려 있던 역대 영부인 사진인데요. <br> <br>제2부속실이 생기면서 김건희 여사 집무실도 대통령 집무실 근처에 설치됩니다. <br> <br>비공식 관저 보고는 사라지고, 이제 집무실에서 공적관리를 받게 됩니다. <br> <br>이상원 기자의 단독 보도로 이어갑니다. <br><br>[기자]<br>청와대 본관 1층, 김정숙 여사를 포함해 역대 영부인들이 쓴 전용 공간입니다. <br> <br>영부인의 집무실 모습도 보입니다. <br> <br>다음달 제2부속실이 가동되면 용산 대통령실에도 김건희 여사 집무실이 마련됩니다. 대통령 집무실과 같은 층입니다. <br> <br>여권 관계자는 "집무실 겸 접견공간이 마련되지만 청와대 때와는 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 작은 규모"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<br>대통령실은 여사 집무실과 제2부속실 설치가 체계적인 관리에 도움이 될 걸로 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그동안 별도 공간이 없다보니 한남동 관저에서 종종 진행했던 비공개 보고도 사라질 전망입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(지난 7월,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)] <br>"우리 정부가 영부인의 공적 활동을 금지하거나 막아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 그런데 그게 투명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관리돼야 한다고…" <br> <br>전임 문재인 청와대 부속실 관계자는 "업무 범위가 명확해야 책임도 명확해진다"며 2부속실 설치에 찬성했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은 여사 집무실에 사용할 책상 등 집기들은 기존 영부인들이 사용한 것을 보수해 들여놓을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박희현 <br>영상편집 : 김지균<br /><br /><br />이상원 기자 23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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